얼마전 포스트에서 부산 스타트업 카페 개소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얼마전에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스타트업 미트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어제 얼마전에 새로 생긴 부산 스타트업 카페에서 (사)앱센터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미트업 행사에 다녀 왔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앱센터 글에 소개되어 있고 연사로 오시는 분중에 유명 스타트업 팟캐스트로 알고 있는 이희우님 빼고는 나머지는 분들은 첨 보는 분들이였다.
후기랄거 까지 없고 간략하게 스타트업 카페와 미트업에 대한 느낌을 정리해 보면 전체적으로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일 저녁 시간이고 연사들이 준비해온 ppt들도 양이 꽤 있다 보니 급하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있고 질의응답을 할 시간이 빠져 아쉽웠다. 취재를 온 팀도 있는지 분주하기는 한데 조금은 정신없어 보였다. 그리고 오신 몇몇 분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내 예상과는 달리 비IT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좀 놀라웠다. 요즘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런 분들중에서 IT쪽 일을 해보실려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서 만난 분도 IT쪽은 아닌데 최근에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일을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첫번째 세션을 맡으신 이희우님의 ppt는 SlideShare에 공유되어 있다.
두번째 세션을 맡은 로아 컨설팅의 김진영 대표의 세션.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세션이였다.
세번째는 밸브의 신(http://www.slideshare.net/KyuhoKim/20150122-valve-god)으로 유명한 김규호님. 마지막 세션이였고 말씀도 차분하게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내공이 가득하신 분이라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미트업 처음과 마지막에 광고한 스타트업 위크엔드 부산 소식도 링크로 대신해 본다. 인터넷으로 많이 접했던 행사인데 부산에서도 생긴다니 기대반 걱정반(?)이다.